【충북 충주시 추평저수지 - 클럽 피닉스 10월 정출】
앞전 "장구라가 간다." 200회 조행기에 댓글로 응원주신 61분의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사실 장구라가 간다는 200회가 마지막 이였습니다. ^^ 개인적인 약속이라..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려 5짜 한마리 하려다가 5짜는 무슨.. 폐렴이라는 중병만 가지고 왔습니다.ㅎ
댓글과 쪽지, 카톡으로 축하를 해준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장구라가 간다를 계속 연재해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클럽 피닉스 정출은 매월 첫번째 주말에 치루어지나..
이번에는 낚시사랑 고수전에 맞추어 회원들이 시간을 셋째주로 빼논상황이라..
10월 정출은 셋째주로 합니다.
정회원 대부분의 출조로 많은 형님들과 동생들.. 한자리에 모여 깊은 정을 나누었습니다.
신입 회원 두분도 깜짝 참석하여 반가웠습니다.
다만, 폐렴으로 병원과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대물조사 장구라님께서
어렵게 참가는 했지만 낚시를 못했습니다.
정출때 낚시를 못한 최초의 정출로 기억됩니다.
그럼.. 낚시사랑 클럽 피닉스 10월 정출지 추평지로 떠나보겠습니다.
시간상 사진위주의 편성입니다.
정출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조황으로 멋진 추평저수지 대물공략 조행기 시작합니다.
다소 놀라운 장면과 엄청난 조과로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실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오전입니다.
전날까지 사경을 혜매고 열이 안떨어져서 고생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항생제 투입과 아주 강한 항생제 알약 투입.. 일주일 치료중 어려운 고비도 넘겼습니다.
구라 : 낚시모임이 있어 외부로 나가야되는데 괜찮겠습니까?
의사선생님 :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무리하지마시고 방한에 신경써야합니다.
바람불거나 추운기운있으면 바로 들어오세요..
구라 : 낚시터를 모르시는군....... 공원이라니.. 낚시간다니까요?
의사선생님 : 등산, 낚시는 무리인듯 한데요.. 폐렴이 심한정도 입니다. 절대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절대 무리하지 않는 다는 조건으로 가족들한테도 허락을 득하고 출발했습니다.
사실 걱정은 됩니다. 잠도 이루지 못할정도의 흉통으로 몇날을 고생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지만..
건강은 본인의 잘못으로 헤친다는 진리를 또한번 절실하게 체험합니다.
차량 주유와 자동차도 힘내라고 이상한 액체를 하나 더 넣습니다.
연비가 좋아지고 잡소리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죠..
또 주제비는 떨어야겠기에..^^
동중주 나옵니다. 추평저수지..
추평은 클럽 피닉스 회원들한테 아주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한달 장박 꽝으로 유명한 그린망고.. 그덕에 아호도 얻었습니다.
추평 그린망고 선생..
결론은 47까지 6마리를 걸었으니 성공이라고 해야지요.. 대단한 집념.. 이런 낚시에 대한 집념의 회원들이 즐비한 클럽 피닉스..
하루라도 쉬지를 않는 회원들의 365일 연일 낚시 릴레이..
지금도 일주일 전부터 들어와 낚시중인 제2의 추평주자들.. 루덜프 동생과 복태형아 동생이 장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꽝을 치고 있지만서도...
엄정면에들러 살것 사고.. 뺄것 빼고 갑니다.
탑평마을로 접어듭니다.
낚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기대감이 떨어지지만 추평이 어딥니다.
충북 제1의 대물터.. 5짜 기록들을 모조리 가지고 있는 5짜 대물터 입니다.
낚싯대 두대로 5짜 한마리 잡고 유유히 낚싯대를 접는 어르신의 소설같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5짜는 약속된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영험한 존재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을.. 가을정취에 취해도 봅니다.
작은 마을의 가을풍경은 풍성함과 더불어 아늑함을 느끼게 합니다.
추평저수지의 수문.. 대단한 규모입니다.
추평저수지 제방..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드뎌 저수지의 물이 보입니다.
첫번째 골에는 보팅하는 베서들이 보입니다.
두번째 골.. 많은 이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포인트..
가을에는 글쎄... 봄에는 5짜들까지 나오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우라질.. 안나온다는 포인트에는 무조건 자리를 하고 있는 우리 클럽 피닉스 회원들..
그밤 총무와 추평의 주인.. 추평 그린망고 동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모두 4짜 조사들입니다.
기대도 한번 해볼만 합니다만.... 글쎄....
어제부터 들어와 전날 꽝치고 자리를 옮겼다는 그밤 총무..
곧 장가가게 생겼습니다. 내년에 46인데... 늦장가 가게 생겼습니다.
모든걸 다 준비끝내고.. 이제 여자만 있으면 된다 합니다.
추평의 물풍경..
고목의 나뭇가지들도 멋져보이고... 물가에 비추는 아름다운 색의 물색도 깊이를 느끼게 해 줍니다.
고통..시련.. 아픔.. 일주일동안 열병을 앓고 있던 구라의 모습입니다.
물가에 나오니 환희, 기쁨, 미소, 밝음.. 긍정적인 요소들만 몸속에 파고듭니다.
낚시인은 물가에 있어야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을색이 아직은 미완성 입니다.
붉은색과 노란색이 뻬어나게 피어오르는 시기에 다시오고싶지만.. 추평이라 글쎄....
유달리 파란 하늘색과 물색으로 청정함과 시원함을 자연스럽게 풍겨줍니다.
아~~~~~ 시원하다.....
그린망고 동생 편대..
추평에 오는 조사님들은 이제 거진 다 알아본다는 그린망고..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동안이라 어디가서 30대라고 구라쳐도 될만큼 핸섬합니다.
한국체대 출신의 운동권? 동생.. 태권도 유단자로 국가에서 데리고 갈정도의 실력을 겸비한 동생..
그럼 머해? 고기를 못잡는데...^^
망고야~~~~~~~~~~~~
괴기좀 잡자~~~~~~~~~
멋스러운 추평.. 경관은 빼어난데.. 붕어들이 잘 낚이지 않아 속은 상합니다.
잔 손맛이라도 가끔 보면 좋을텐데.. 그넘의 배스들의 투입으로 잡고기들이 없어졌습니다.
베스... 제발 잡아가서 드세요.. 맛있게 튀겨드시기 바랍니다. 아님..동물사료로 쓰면 안되나?
그밤 총무도 이쁜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위에서 보면 대형잉어들이 둘씩 짝지어 돌아다닙니다. 걸리면 작살나겠습니다. ^^
여기는 대한민국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추평저수지 입니다.
이쁜 휴식처도 있습니다.
느티나무가든.. 추평 그린망고 동생의 후배가 있습니다.
많은 낚시 동호회에서 방문을 한다는 추평저수지의 유일한 음식점.. 간이 매점도 있어 간단한 식료품이나 담배등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수백년된 느티나무는 그 자태만으로 역사의 한 줄기를 엿볼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널리 자랑할 만한 볼거리로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클럽에서 환자 구라를 위해 방갈로 한동을 빌려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씀씀이도 가족과 같아 언제나 고마운 울 클럽 피닉스 회원들...
따뜻한 방에서 등 지지며 폐렴 따위는 한방에 날려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새 클럽 텐트도 펼쳐져 있습니다.
클럽 텐트 옆에는 장박중인 우리 동생들 텐트도 있습니다. 귀여운 울 동생들..
일주일 장박중.. 춥지는 않았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하여간 못말리는 낚시꾼들 입니다. ^^
루덜프... 떠오르는 장박꾼.. 일주일에 하루만 집에서 쉬고 바로 나옵니다.
재충전을 하기위해 지금은 낚시가 주가 되었습니다.
파란가을하늘..
더넓은 파란가을하늘..
여름철까지 요란하게 떠들썩했던 포인트.. 4짜는 기본이요.. 5짜 출현이 빈번하여 낚시인들로 하여금
장박의 이유를 선사해준 포인트..
더 기가막힌 포인트.. 수몰나무 지역..
심한 배수로 인해 수심이 안나와 지금은 낚시가 어렵습니다.
연인들이 많이 베스낚시를 하러 오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이쪽 포인트도 좋습니다.
제방권에는 많은 밸리보트 낚시인들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 입니다.
조용하게 밤낚시 했으면 4짜 한마리는 낚을수 있을듯..
한참을 고민합니다. 그냥 낚싯대 펴?
붉은 나뭇잎..
느티나무가든에 붙어있는 클럽 피닉스 스티커.. 우리가 먼저 붙였더니..옆으로 동호회스티커가 하나둘 늘어나 지금은
세개의 동호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ㅎ
악동 그밤 총무..
그밤 : 구라선배.. 내가 선배 생명의 은인이야..
구라 : 그건 또 무슨말이냐..
그밤 : 안성에서 내가 집비밀번호 안갈켜 주었으면 그날 소류지에서 실려갔을거야..
구라 : 고맙구나... ^^
베이스캠프..
분위기 좋은 추평의 포인트..
루덜프 동생의 포인트..
이번에 새로들어온 충주가 고향인 동생 "충청꽝조사" ^^
닉네임이 광활합니다. 충청꽝조사라... ㅎ
이때.. 맨땅이 입성합니다.
맨땅 : 어..누구지?
충청꽝조사 : 네.. 신입 충청꽝조사 입니다.
맨땅 : 꽝조사? 지대로 찾아들어왔군..
맨땅 : 구라형.. 몸은 좀 괜찮으세요? 선물 가져왔는데..
구라 : 먼데..무거워? 내가 들어줄께..어디 보자.. 받침틀이나 낚시가방이야?
맨땅 : 이거보다 구라형이 더 좋아하는건 없다고 판단하여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구라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맨땅이 때문에 웃는다..
지민이도 장박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언제들어왔는지.. 앞산의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린망고 : 추평은 일주일 장박가지고 장박이라고 할수가 없지..
적어도 40일정도는 해야 아~~~~ 장박좀 하는구나 하지..
신입으로 들어온 충청꽝조사 동생은 어리둥절 합니다.
무슨 이런 사람들이 다있지? 추평에 고기없는데... 난 여기 사람인데.. 여기서 40일을 장박이라니....
요즘 한참 잘나가는 대물조사 그남자의밤.. 총무..
월척급은 이제 지겹다며 4짜 이상의 대물을 잡아야 손맛도 좀 본것같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습니다.
그밤 : 아직도 낚시하면서 4짜 못잡아본 사람 있나?
다들 구라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구라 : 그밤이가 쳐맞을려고 환장을 했구나.. 덴장...
종이냄비라... 별개 다 있습니다.
장박꾼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도 신기한 물품이 많습니다.
맨땅이 동생도 몇칠전 미리 텐트만 치고 철수한 자리에 다시 입성합니다.
충주 현지인분도 어김없이 자리했습니다.
장박한 텐트라 없는게 없습니다. 비상약도 구비되있고..
여하튼 옥수수는 이제 따로 구입안해도 되겠습니다.
집에가서 이쁘게 나누어 저장하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산과들 형님도 입성.. 다들 모여서 입성하신것으로 보아 또 어디서 당구게임을 한차례 하고 들어오신것 같습니다. ㅎ
그밤님표 카페인과 당이 가득한 커피믹스가 준비되고..
충무로조 고문님도 입성하시고... 점점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클럽 피닉스 고문님들이 다 들어오셨습니다. 무한삐리리 형님만 오시믄 되는데... 어디서 무얼하시고 계시는지..
클럽 피닉스 회장님이신 물안개 형님도 들어오십니다.
어디서 양봉을 하고 오신건지...
점심으로 간단하게 온사람들 위주로 라면으로 요기를 합니다.
짠..
안성에 사는 그밤 총무가 라면하나는 기가막히게 요리합니다.
여기에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라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망고 아버님께서 직접 산에가서 채취해오신 귀중한 송이버섯...
라면에도 찢어서 넣고...
이월이 동생도 들어옵니다.
생으로도 기름장 쳐서 먹고... 송이 풍년으로 올해는 송이버섯을 많이 먹었습니다.
송이와 같이 곁들여 먹는 송이라면... 먹어보지 않으면 그 깊은 향과 맛을 알지 못합니다.
상상 그 이상...
망고동생이 집에서 직접 만든 사과즙과 사과를 박스로 가져왔습니다.
군초 동생도 도착합니다.
군초 동생은 구라가 온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군초 : 형님.. 언제 들어오시요.
구라 : 몸이 안좋아서 갈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군초 : 천천히 오시요.. 나도 이제 도착해 갑니다.
구라 : 그래.. 가서 기다리고 있어.. 난 4시 넘어서 출발할께..
이케 했는데..구라는 몇시간 전에 도착해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클럽 텐트에서 바라본 추평지..
제발 좀.....
쩍 벌 남... 1,2,3... 누가 더 다리를 쩍벌어지게 벌리나 내기하는것도 아니고...
간혹, 버스나 지하철에서 저러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던데... 남자가 보기에도 아주 민망합니다.
상상 그 이상 혐오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군초 : 앞에 머가 있는데 다리들을 그리 벌리고 계신겁니까..
형님들은 구라가 특급 포인트로 데려왔습니다.
다들 포인트가 맘에 드나 봅니다.
산과들 : 머하는거야.. 흔적은 꼭 남기나..
물안개 : 내 자리라는 영역 표시 입니다.
많은 분들이 돌탑을 만드셨네요..
소원이 다들 이루어 져야 되는데...
바로 연장들 내리고 계십니다.
잔잔한 호수에 기대감이 더해갑니다.
낚시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
물안개 형님 : 난 좀더 들어가야겠어.. 저쪽에 죽이는 자리가 있네...
나중에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역시 자리보는 눈은 물안개 형님이 갑입니다.
짐을 내리는 물안개 형님..
고즈넉합니다.
다시 돌아다녀봅니다.
클럽 텐트에 클럽 깃발과 현수막이 쳐지고..
챨스 동생이 와이프와 도착합니다.
이월이 : 찰스 오면 이야기해주세요...죽었어..
찰스 : 왜요?
이월이 : 그런일이 있어..
찰스 : 제가 찰스인데요?
이월이 : 자네가 찰스인가? ㅎㅎㅎㅎㅎㅎ
서로들 닉네임좀 알고 지내라.. 아무리 처음 본 사이라도 그렇지..
오늘 사과풍년 입니다.
충청꽝조사 동생도 처가가 충주에서 사과농장을 한다고 합니다.
충주사과와 안동사과... 맛을 비교해 볼수 있겠습니다. ㅎ
사과는 역시 충주..
엥? 경기지부 제임스본드 선배님께서 맥주를 박스로 보내오셨습니다. 헉..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구라는 일주일동안 맥주를 못먹고.. 앞으로 일주일동안 또 못먹습니다. ㅜㅜ
루덜프 동생의 새로운 애마.. 낚시차..
시간이 어느덧 늦은 오후로 들어갑니다.
모여있으면 고기 안나올텐데.. 넓은 곳도 많은데. .옹기종기 꽝조사들이 모여있습니다.
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인원도 이제 제법 많이 들어오셨습니다.
우리는
낚시사랑
클럽 피닉스 입니다.
비숑이 동생도 들어오고... 다음달 아빠가 되는 비숑...
비숑 : 구라형님 오셨니?
맨땅 : 어.. 여기 계셔..
비숑 : 나 한테 접근하지 말라고혀.. 나 감기걸리면 큰일나..
구라 : 이런 개나리.. 십장생.. 식빵...
맨땅이 후배도 대 편성을 다 했나 봅니다.
복태형아 지민이도 몇칠째 꽝인지...
루덜프는 이제 공식적인 꽝조사대열에 합류합니다. 바람직한 동생....
구라의 뒤를 이을 가장 관심조사..
지민이, 맨땅이, 루덜프.. 구라파..^^
비숑.. 올해 마지막 낚시라고 합니다.
곧 태어날 아기를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여자들이 보는건데.. 왜 미리 걱정하는지.. 애들은 놔두고 그냥 잘 자라는데..
아직 초보라 그런가 봅니다.
엄청난 넘들을 포획하기 직전들...
추평의 5짜 붕어들을 혼내주러 클럽 피닉스가 왔다..
더이상 도망갈곳도 없이 빼곡히 대를 편성하리라...
좋은 자리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신입 가빠족 동생도 자리했고..
인천에서 소문난 족발집 사장님입니다. 곧 프렌차이즈 사업도 한다고 합니다.
시간되면 인천의 가빠족 족발.. .한번 먹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빠진 추평지..
맨땅이의 필승조 투입..
장비들은 덴장...^^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여기 이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맨땅의헤딩 동생입니다.
이분은 복태형아 동생입니다.
스윙낚시를 몰라서 그런지.. 50대도 앞치기로 합니다.
우리내는 벌써 머리위로 돌려서 내 던질텐데..
장비들은 덴장..^^
귀여운 울 막내..
곰팅이 옵니다. ㅎㅎㅎ
얼굴색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눈,코,입이 제법 보입니다.
루덜프 동생..
비숑 동생도 이제 자리를 제법 갖추고..
방한에도 신경 많이 쓰는 동생들..
그렇죠.. 저 처럼 감기들어서 폐렴까지 들면 자기 손해입니다.
끼어입고 또 끼어입고.. 난로 피고.. 등 따땃하게 하고... 뜨거운물 많이 마시고...
군초 동생.. 귀엽죠?
대 추평에서 낚싯대 3대로 대물을 기다리는 멋진 동생..
자네가 갑이다. 양어장 출신이라....이해 바랍니다.
낚시조끼 가슴에 태극기는 ..간혹 베트남이나 동남아 분들이 자국의 사람인줄 알고 웃으며 다가오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난 대한민국 사람이다.
만나면 좋은 친구..
누가 키우는 건지...
맑은 계곡..
맑은 물..
저녁시간을 알리는 확성기 방송이 나옵니다.
확성기 : 아...아...아... 클럽 피닉스 여러분..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충무로조 : 누가 방송한거야.. 동네사람들 밥먹으러 오라는줄 알고 다 나오고 있던데..
이월이 : 내가 돌려보냈습니다. 내일 오시라고..
저녁은 부대찌개..
맛있는 저녁시간..
많이들 모였습니다. ^^
군초 : 여보세요?
와이프 : 어디야?
군초 : (여러분 조용히 좀 해주세요..) 어... 독서실이야.. 책좀 보고있어..
와이프 : 쳐 맞을래?
왼쪽부터 신입 충청꽝조사..
오른쪽 신입 가빠족찌올림..
가빠족 찌올림 동생은 처음에 구라 선배인줄 알고 큰절 올릴뻔했는데..음.....
동생이네...^^
어머... 어머나...
이월이 : 우리 벌교에서는 꼬막은 그냥 길에 있는 조약돌 같은 느낌이야..
지민이 : 벌교에 주먹질 하는 사람 많아요?
이월이 : 아니 다들 입으로 죽이지..
식사들 하세요.. ?
민씨 일가
맨땅이 취했네... 경찰불러..
그밤 총무의 신입 회원 소개가 있습니다.
각자 자기가 하고싶은 장끼자랑도 해도 되고.. 없으면 현금으로 때워도 되고...
저는 충청꽝조사 입니다.
가입은 일년전에 했는데.. 가입승인이 몇칠전에 났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왔습니다.
구라 : 헉.. 누가 승인하는거야..
그밤 : 구라 선배가 하는거 아냐?
구라 : 그러네? 미안합니당~~~~~~~^^
나이는 35이고.. 충주가 고향이고 지금은 서울에 있습니다. 충주땅 반정도가 우리 처가집 땅입니다.
헉.... 큰형님으로 모셔라...ㅎ
재산공개까지 다 마치고 이제 학생생활기록부만 나중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클럽 피닉스는 인성도 봅니다.
그밤 : 다음은 가빠족 선배.. 인사하세요..
가빠족 : 저.. 74년생인데요.. 그밤형님..
그밤 : 내가 형이야? 근데 왜 그래...
장구라가 간다를 보고 화기애매하고 가축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어 함께 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합니다.
감사하고.. 함께 합시다. ^^
즐거운 카페활동 되기를 바란다. 아주 젊어보여서 아주 좋아..^^
헉... 어디 디었냐? 약좀 발라주지...
나처럼 홀라당 태우면 안됩니다.
이월이와 충무로조 고무님은 오늘 소주로 꽤 달리시고 계십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막 마치고 다시 들어온 특전맨 재석이 입성..
데이트로 멀 했는지.. 목욕한것처럼 애가 깨끗해져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멀 하고 온건지... 얼굴도 약간 불그스레 해졌고..
하여간.. 젊음이 좋은거여.. 누려라..
그밤 : 이번에 장선배 폐렴으로 실손보험 들어오는거 보니까.. 난 배이상 돈을 내고 있더라고..
시미짱 : 이건 이거고...저건 저거고..
보험설계사가 따로없네요.. 은행그룹 비서실에 근무하는 시미짱의 엄청난 고난이도 재무설계 설명..
그밤 : 그래서 결론은 머라고..
시미짱 : 그냥 돈 내고 가지고 있으라고요..
그밤 : 장선배.. 이건 하나 해약해야겠어..
구라 : 왜?
그밤 : 나 죽으면 머해.. 난 총각인데.. 죽어서 돈나오면 머하냐고..
구라 : 제발 결혼좀 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작을 알리는 쪼는 시간대..
산과들 형님과 물안개 형님은 제방권에서 대물공략..
챨스의 아방궁.. 이번 골짜기에는 그밤총무와 챨스, 망고, 메이비가 침투..
그밤 총무도 7대 편성..
메이비는 9대 편성..
헉.. 낚시하고 싶어라...
밤낚시의 찌불들이 즐비합니다.
바람이 점점 새차게 불어오는데.. 괜찮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바람에도 움직이지 않고 열심히 낚시하는 울 동생들...
반대편에는 이월이 혼자 동떨어져 대물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박의 마지막 밤이라는데... 오늘까지 입질못받으면 철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겠다 합니다. 지렁이 쓰면 간간히 베스의 입질때문에 간담이 서늘해 지고..
이때 이월이 전화가 옵니다.
이월이 : 입질이 이상합니다.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데.. 이게 입질인지..
구라 : 덴장.. 그럼 입질이지.. 멀 물어봐..
이월이 : 그냥 한번에 올리지를 않는데요? 붕어입질이 맞는지..
구라 : 붕어입질인지 아닌지 까보면 되지...
이월이 : 그데 내가 왜 구라형한테 이런걸 물어보죠?
구라 : ..............................................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닌데...
추운건 그런데로 버티겠는데.. 순간돌풍이 자주 불고 있습니다.
맥주를 한모금도 못먹고 동생들 맥주먹는 냄새만 맡고 있습니다. ㅜㅜ
항생제복용으로 술은 쥐약이라고 합니다.
맨땅이 동생이 새로 구입한 쿠션용쇼파.. 간이 침대로 변형이되 차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다들 낚시하는데.. 어디선가 흘러간 팝송이 들려오고..
분위기 좋은 낚시터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누구야...
군초가 외롭게 혼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맥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
한명 두명 모이더니 많이들 모여 맥주한잔씩 잔을 나눕니다. 부러워라...
회오리 바람도 불고.. 텐트가 튼튼해서 망정이지 웬만한 텐트는 날아가겠습니다.
갑자기 왜 이리 바람이 부는지..
가빠족 동생도 홀로 동떨어져 열심히 찌를 주시하는데....
그나저나 재석이는 혼자 어디서 하는지...
구라 : 재석이는 어디서 대를 펴고 있다냐..
루덜프 : 저기 산소밑에서 혼자 하던데요..
구라 : 헉.. 산소밑에 혼자있어? 이 바람에 무섭겠네... 가봐야겠다.
무섭긴 덴장.. 이런 바람에 아주 잘 주무시고 계시네...ㅎㅎㅎㅎ
바로 뒤에 산소를 두고.. 아무렇지 않게 잘도 쉬고있습니다.
얼글에 후레쉬를 비추며..
구라 : 일어나라....아가야...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
재석이 : 눈을 비비며 일어나더니 깜짝 놀랍니다. 누구시죠?....
구라 : 누구긴.. 구라형이다..
재석이 : 아휴 놀래라..
파라솔이 날아갈것 처럼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낚시하겠나..이 날씨에..
갑자기 부는 심한 바람에 야식타임시간이 조금 앞당겨 졌습니다.
야식담당 국가공인 자격증 3개보유의 시미짱 쉐프의 솜씨가 시작됩니다.
부추전 부터 시작..
악세 동생도 도착합니다. ㅎㅎ
악세.. 잠깐 집에서 잠들었는데.. 밤까지 주무셨다는 대단한 꿀잠 악세... 밤에 일어나 12시 다 되서 도착했습니다. ㅎㅎ
출출한 시간 야식으로 요기를 합니다.
추운날씨와 바람으로 기력이 많이 떨어진 울 회원들..
찰스 부부도 나와 야식타임에 합류합니다.
맨땅이는 구라가 못먹어 맥주들이 즐비한 뜸을 알뜰하게 싹쓸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미짱 쉐프는 열심히 부추전 공수하고...
그새 당구치러 다녀온 물안개, 산과들 형님도 들어오시고..
그새를 못참고..또 시내로 당구치러 나갔다 들어오셨다 합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구라를 위한 특재 국물떡볶이 나옵니다. 이맛에 낚시옵니다.ㅎㅎㅎㅎ
헉... 밤 11시에 일이 끝나 수원에서 달려온 구라 이웃사촌 간수동생도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시간에..ㅎㅎ
의리들은 하나같이 최고입니다.
구라가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또 무슨 요리를 합니다.
떡볶이떡으로 맛보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 머지?
콜라도 들어가고.. 하여간 맛이 기가막힙니다. 닭갈비 먹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개눈감추듯 폭풍 흡입합니다.
새로운 메뉴맛에 모두들 브라자를 외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저번주에는 간지 동생이 결혼을 하더니.. 다음달 13일에는 간수 동생이 결실을 맺습니다.
다행히 수원에서 하는 식이라 아주 좋습니다.ㅎㅎㅎ
많이 축하합니다.
악세하고 간수는 둘이 동갑친구인데.. 먼저 결혼한다고 뒷통수를 한대 후려 갈기고 있습니다.
야식시간이 끝나고..구라는 심한 바람과 추운 기온으로 방갈로에 들어가 푹 잠을 청합니다.
바닥이 뜨끈뜨끈하니 잠도 잘오고.. 아주 편히 쉬었습니다.
많은 배려를 해준 우리 클럽 피닉스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추운데..차에서.. 텐트에서 잤다고 합니다. 방갈로에는 넓은 자리도 많았는데..
구라를 위한 배려라고 했는데.. 한 동생이 실토를 합니다.
구라형님 폐렴으로 같은방 쓰면 옮길까봐 아무도 안들어갔다고..헉....우라질...
아침에 일어나 산책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새벽내내 큰 바람이 불어 고생들 했다 합니다.
다들 텐트잡고 있고.. 파라솔 잡고 있고.. 간신히 낚시했다 합니다.
길건너 이월이는 좀 잡았는지.. 밤새 떡밥으로 품질하는 이월이..
대물터에서 무슨 그리 밑밥을 주는지..참...
클럽 텐트는 아주 튼튼하게 고정되어 끄떡도 안합니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말짱..
루덜프는 바람에 날아갈까봐 파라솔은 미리 접어두었다 합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여기는 올꽝..
다른 포인트로 이동해봅니다.
구라 : 머하세요?
산과들 형님 : 물안개 낚시중인가 안보여.. 어디있는거야..
구라 : 차에서 자고 계시겠죠..설마 낚시하실려고요...
산과들 형님 : 아냐.. 새벽에 낚시 하던데... 요즘 달라졌어..
구라 : 설마요.. 차에 있나 보세요..
구라 : 거보세요...알아서 차에서 나오시네요...ㅎㅎ
물안개 : 자동빵 있어?
여기 이 두분은 밤새 파라솔이 두분다 수장되었습니다.
낚시를 안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정말로 터가 쌘곳입니다.
여기포인트는..
다들 접는 분위기..
그밤이는 새벽에 큰넘이 걸려 고생하고 끌어내다가 이내 터지고 말았습니다.
추평저수지는 저수지를 한바퀴 다 돌수있도록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챨스도 이내 대를 걷습니다.
추평 그린망고 선생도 꽝..
추평으로 정출을 가자고 한 장본인이자 추평지기...
다시는 본인도 추평에 안온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재석이는 파라솔 어디로 갔나..혹시..
추평 3대 신화를 창조한다던 군초도 대를 접습니다. 꽝..
비참한 동생들...
우리는 낚시사랑 클럽 피닉스 입니다.
장박 루덜프 동생도 오랜만에 대를 접습니다. 그동안 수고했고 고생했습니다.
얼굴이 유달리 까만 동생...곰팅이.. 항상 하얀색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여기가 얼굴이라는걸 알리려는듯..
곰팅이 : 구라형님.. 아침식사시간 몇시여요?
구라 : 8시 30분..
곰팅이 : 근데 현지인 형님이 7시부터 깨워서 밥먹자고 해서...
구라 : 나이먹어봐라.. 당떨어지지.. 한끼라도 재시간에 못먹으면 몸에 이상신호 온다..이해하도록..
시미짱 동생도 꽝? 이런...우라질..
아침 식사전.. 간단히 야식 남은거 뎁펴 먹습니다.
길건너 이월이 동생의 장짐 나르는 모습을 보며 고소해 하는 덕소파 행동대장들..
비숑이는 오늘이 마지막 낚시였는데.. 안타깝습니다.
입질도 한번 못봤다고 합니다.
조참 들어갑니다.
헉..
켁..
충주도 이제 다음주부터는 울긋불긋 산에 가을풍경이 들겠습니다.
낙엽이 물가로 떨어지면 그렇게 이쁘더니만... ^^
낙엽..
가을 느티나무..
여름에는 아이들의 유아풀로 사용된다는 새로운 곳...
많은 낚시인들과 향락객들을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럼 머해.. 붕어가 나와야 오지...에잉..
클럽 피닉스 10월 정출..
총 인원 23명 투입..
추평저수지 23명 전체..
꽝이라는 어쩌구니 없는 정출 신화...
신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23명의 조사들의 멋진 꽝퍼래이드...
엄청난 조과를 이루어낸 회원들이 서로의 수고에 위로를 해주고...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덴장..
정출조행기에 붕어 한마리가 없습니다. 거짓말 같은 일을 또 해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는 낚시사랑 클럽 피닉스 입니다.
밥이나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아침에 계란은 많이 먹어도 됩니다. 든든합니다.
괜찮다.. 우리가 머.. 한두번 꽝이라야 의기소침하지... 그냥 그대로 우리는 있을 뿐이고...
밥믁자...
느티나무 사장님 : 고기좀 잡았어요?
곰팅이 : 그건 예의가 아니죠.. 그런걸 물어보시다니..
느티나무 사장님 : 밤새 안녕들 하셨어요?
모두들 : 네~~~~~~~~~~~~~
아침식사도 맛나게 먹고..
대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구라가 낚시를 안했으니 꽝은 불보듯 뻔한 것이고..
마지막으로 커피한잔 마시며 밤샘 낚시의 이야기들을 합니다.
꽝친 사람들이 사연이 참으로 많습니다.
다시 본부석으로..
아직 대를 접고있는 동생들빼고.. 단체사진 하나 박습니다.
장한 우리의 용사들...
그밤이 발 내려...
그밤이 손 펴..
낚시사랑에는 대물조사를 대표하는 낚시클럽
클럽 피닉스가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지향하는 대물클럽.. 영건과 올드보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꿈의 클럽..
우리는 클럽 피닉스 입니다.
다같이 마무리 정리..
선후배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가 똑같습니다. 연장자라고 해서 앉아만 있는 분들 없으십니다.
동호회는 그렇게 해야합니다. 취미가 같은 분들이라 다들 동등합니다.
단, 예를 모르는 분들은 물에 입수시켜 드립니다.
자유가 아닌 자율적인 클럽..
슬슬 마무리 다되갑니다.
누구냐 넌...
맨땅이 : 맨땅이요..
단합...단결..
브라자....^^
다들 고생했습니다.
각자 용품들을 챙기고.. 대부분 그밤 총무 동생차에 직행하는 장비들입니다.
어디를 가든 장비담당 총무님들이 가장 고생이 많습니다. 박수~~~~~
클럽 피닉스의 총무임기는 10년입니다. 10년간 수고를 해줄 그밤 동생... 사랑합니다. ^^
그밤 총무... 클럽 피닉스의 실질적 운영자 입니다.
다음 정출은 11월 05일 탄금호에서 납회를 합니다.
일년의 출조를 마무리하는 납회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10월 정출 23명 정회원 정출로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붕어한마리 없는 정출조행기를 뜻하지 않게 또 작성합니다.
많은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쪽팔리지만 이렇게 정출을 마무리해야만 합니다. ㅎㅎㅎ
구라가 낚시를 안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
다들 그밤이 총무의 테트리스 쌓기를 신기한듯 구경합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는 총무의 일침..ㅎㅎ
찰스 부부.. 얼른 밥먹고 오너라.. 캠핑장비 접느라 이제야 옵니다.
앞으로 붕어좀 낚아보겠습니다. 많은 양해를 바락겠습니다.
추평저수지 : 다시는 여기에 얼씬도 하지 말기를......
이산이 아닌가 봅니다.
둘이 친하게 지내도록.. ^^
고생했네요...새댁^^
차에 떨어져있는 이쁜 나뭇잎..
하루 잘놀고..잘쉬고..잘먹고 갑니다.
추평에서 비록 고기는 못낚았지만 23명의 소모임 클럽은 부족함이 없이 편하게 잘 보내고 갑니다.
매일 만남이 이루어지는 우리 클럽 피닉스..
지금 이시간에도 몇명의 동생들은 또 물가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각자의 길로 떠납니다.
구라는 집으로 갑니다. 동생들 대부분은 탄금호낚시점으로 떠나고...
즐거운 정출.. 낚시는 못해도 물가에 나왔다는것에 의미를 둔 정출이였습니다.
렛츠 고.. 집으로..
발걸음 가볍게.. 올라갑니다.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 먹고.. 가판대 쇼핑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낚시사랑에는 대물조사 장구라가 있습니다.
200회 조행기로 마감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님들께서 그러지 말라고 하십니다. ^^
알겠습니다. 건강이 허락되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조금더 달려보겠습니다.
현재 페렴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곧 나가도 될만큼..ㅋ
다음번 조행기는 구라가 직접 낚시하는 모습으로 되돌아오겠습니다.
역시 대물조사가 대를펴야 고기가 있나 봅니다. ^^
가을이 깊어갑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낚시사랑 장구라...^^
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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