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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낚시터 - 시즌 맞이 새로운 시설
낚시터의 소식을 전해드리러 다니다 보면
필자는 그날의 특색이나 낚시터의 특징을 담으려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최고의 낚시터가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무심코 스쳐 지나는 글귀였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찾아오는 이로 하여금 오늘은...
이곳이 최고의 낚시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고의 낚시터가 되고자 노력하는 곳
해빙 후 첫소식을 전해드리고 2개월 만에 다시 찾은 곳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죽산낚시터 입니다.
죽산낚시터는
봄이 오기전부터 호조황을 보이며
연일 만석을 이루고 대박 조황으로 조황 소식에 풍성함을 전해 주던 곳입니다.
오늘 필자가 방문한 이유요...?
새로운 시설이 완공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낚시사랑 회원님들에게 지기님을 대신하여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2017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준비한 연안 개인용 방갈로
하나씩 살펴보며 소개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좌대의 배치... 일단 어종들이 회유 할수 있는
연안수초 주변 자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황은 아직 확인이 안되었지만
포인트는 좋아 보입니다.
연안에 배치되어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게 배치가 되어있어 편리해 보입니다.
필자가 이동중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하길래
접촉 불량 의심을 했던 조명
편의를 위해 센서가 달린 조명을 설치해 놓으셨네요.
낚시가 진행되어지는 공간뒤에 조명이 들어오니 낚시에 방해도 안될뿐더러
밤에 유용하게 이용이 될거 같습니다.
죽산낚시터는 개인용 방갈로를 1인용 방갈로와 2인용방갈로를 구분하여
설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전구간 전기 시설과
난방시설은 구비되어 있구요.
기본적인 잠금 장치도 구비되어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열쇠를 받아 입실하셔야 되고
이용시 마음 놓고 이동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인용 방갈로의 내부 모습
잠자리는 분리되어 있고 낚시공간은 합쳐져 있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낚시는 오손도손이 잠은 각자 이렇게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은 새벽에 추운 기온을 보여주고 있는 시기이지만
필자가 하루 이용을 해본 결과
난방은 뜨거워 문제지 추워 문제가 되진 않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문을 활짝 열고 2인이 함께 이용을 하시면 되는데요
분리가 되어 있지 않고 같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마음맞는 조사님들이 같이 오시거나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기본 입어료 20,000원에 방갈로 이용료 인당 20,000원
1인용 방갈로 40,000원
2인용 방갈로 80,000원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예약도 가능하여
운영 시스템이나 시설
이용자분이 편하게 이용을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평소에도 좌대 이용객들이 많아 예약없이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지어진 개인용 방갈로로 인하여
개인 방갈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아와
개인용 방갈로도 예약없이 이용이 불가능할거라 보여집니다.
출발 하시기전 전화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죽산낚시터는 개인용 좌대외에도
수상좌대도 신축을 하고 개보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새로 지어진 시설 그냥 지나칠수 없죠...
항상 죽산낚시터를 방문하며 느끼는 부분이지만
2인 기준 좌대이던 5인용 기준 좌대이던
낚시를 하는 공간 외
내부 시설의 면적이 크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좌대에 새로운 tv
tv 크기도 커지고 좋은 제품을 설치해 놓으셨네요
여름 시즌...
에어컨 시설에 tv 그리고 전기시설 유용한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어
매년 많이들 찾아와 주시는 곳이지만
이제는 시설도 고급화 되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실거 같습니다.
한 가족이 쓰기에 넉넉한 새 이불
남여 같이 출조하셔도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청결하게 유지되는 화장실
이 정도면 이번 징검다리 휴일을 맞이하여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 정도의 시설이 끝이냐구요...
죽산낚시터는 계속 변화를 거치며
발전해 나가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시고 찾아오시기에 좋은 낚시터 인거 같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좋은 시설에
이용하기에 불편 없는 가격과 이용 조건
개시 한지 1일째라 조황 정보가 없는터라
조황도 확인해볼겸
필자가 직접 낚시를 해보며 상황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2칸 기준 3m 정도의 수심을 보여주고 있어
쌍포 낚시를 즐기기에 적당한 수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좋은 포인트에 배치한 좌대이긴 하지만
생자리를 감안해 새우 어분의 함량을 높여 낚시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도 둘러보고
낚시에만 집중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
낮 조황이 어떤지 정확히 말을 해드릴순 없지만
드문드문 입질이 들어오는 걸보니
포인트는 제대로 배치가 되어있는듯 합니다.
초 저녁에 입질이 많을거 같아
이른 저녁을 먹고 좌대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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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았던 센서 조명이 밤이 되니 더욱 편리해 보입니다.
내일의 일정도 있는터라
입질 파악만 하는 정도로 낚시를 진행해 보고
일찍 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집어 초기 작은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는 듯 하지만
집어가 어느 정도되니
손맛보기 좋은 붕어도 얼굴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10여수의 붕어의 얼굴도 보고
잠을 청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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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낚시터의 아침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침 풍경은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아침 몇번의 투척에 올라와준 붕어
생자리라곤 하지만
간간히 붕어가 올라 오는 걸 보니
다음에 이용할 어느 조사님은 대박을 칠거 같은 예감도 듭니다.
이르면 이번 징검다리 휴일에 대박 살림망도 꽤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처음 오픈한 개인 방갈로라 2-3분의 조사님들이 이용을 하신 상황
붕어좀 어느 정도 잡으셨다 하는 조사님은
이른 철수 준비로 살림망을 비운지 오래 라고 합니다.
특정한 입질 시간대 없이 밤 낚시를 즐기는 동안
꾸준히 입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필자도 몇몇 살림망만 확인해 보고 다음 일정을 진행 해야겠습니다.
수상 잔교의 연안 수초 포인트
아침에도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고 있네요.
씨알도 괜찮고 생긴거도 괜찮고
항상 빈작을 보지 못한 죽산낚시터 이기에
이런 살림망 정도야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돌아다녀
이제는 평벙함이 되버린 조과
밤 사이 씨알 좋은 붕어도 올라오고
자생하는 붕어도 올라오고
재미있는 낚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입질 시간대는...
꾸준했다고 하니 하룻밤 지나가는건 별일 아닌거 같습니다.
수초에 바짝 붙이지 말고 30cm 정도 간격을 주고
얕은 수심을 감안해 짧은 찌를 준비하시는게 유용해 보입니다.
조사님의 채비를 살펴보니 외바늘이네요
예민한 채비에 외바늘
집어 보단 포인트를 공략하시는게 조과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상좌대의 몇 좌대의 조황만 확인하고
필자도 철수를 해야겠습니다.
다대편성이 가능한 받침틀에 외대의 낚시대
조사님에게 물어보니
다대의 낚시대로 낚시를 진행하다 입질이 없어 철수를 준비하는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한대의 낚시대로 낚시를 진행해본 결과
아침에 오히려 많은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죽산낚시터는 좌대 배치시 포인트를 고려
최적의 장소에 좌대가 배치되어 있으니
입질 시간대에 맞춰 빠른 입질 파악을 하시는게 조과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몇몇 좌대의 조사님들의 말을 들어보니
어젯밤 그리 좋은 조황을 보여 주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워낙 개체수가 많고 재생하는 붕어가 많아
조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조금 아쉬워 그렇지 입질은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하신 조사님...
작정하시고 메기, 동자개, 잉어를 대상어종으로 하고
낚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죽산낚시터에 이런 어종이...? 라고 신기해 했는데
죽산낚시터는 자생 새우부터 참붕어 등
자연 생태계의 어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자개, 메기, 잉어
자생하는 생새우에 어분 콩알 짝밥을 쓰니
이런 어종이 잡히네요.
매운탕꺼리 좋아하시는 조사님들은 이런 미끼를 운영하시는 것도
죽산낚시터의 또 다른 매력인거 같습니다.
떡밥 낚시를 하신 그 옆의 조사님
글루텐에는 붕어만 올라와 준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죽산낚시터의 또 다른 매력
미끼에 따른 확연한 어종의 차이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수면적이 넓은 대형 저수지라
어자원은 대단한듯 합니다.
대형 저수지에 계절별 다른 포인트의 좌대 배치
이런 이유로 빈작 없이 낚시를 즐기고 어자원이 풍부하다는 걸
살림망으로 증명을 해주는 곳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다닌 곳이지만...
새우도 채집되고 다양한 어종들이 있는걸 보니
다시금 어자원이 많다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정형화 된 사이즈에 회유하는 시간에 잡는 낚시가 아닌
좋은 포인트에 드문드문 올라오는 붕어
그리고 손맛을 진하게 안겨줄 대형붕어
더불어 탁트인 대형저수지의 풍광
이런 맛에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와주시고
이용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점차 발전 되어지고 유지보수되는 시설
저렴한 이용료
죽산낚시터를 않 찾을 이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최고의 낚시터가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습니다"
이 문구를 항상 실천하고 발전해나가는 곳
죽산낚시터의 소식을 전해드리며 이번 취재를 마칠까 합니다.
< 낚 시 터 소 개 >
죽 산 낚 시 터
충남아산시 선장면 죽산라 3 - 3번지
010 - 6421 - 3666/ 041 - 544 - 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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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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