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게 오르던 수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물색이 좋아지며 산란에 돌입한 두메지입니다
올해는 잦은 비로 인해 수온이 낮아 봄시즌 초반에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양한 씨알의 토종붕어는 마릿수로 그리고 대물급 향어들의 파워풀한 손맛이 일품입니다
지렁이 짝밥 또는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면 하루 낚시가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류만 입질이 있는것이 아니라 중하류 전구간에서 고르게 손맛을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적당한 집어만 하시면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낮시간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기온이 높지만 밤시간에는 뚝 떨어지는 밤공기에 두터운 외투가 필요합니다
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지는 시원한 풍경이 일품인 두메지입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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