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밭낚시터 인사드립니다.
낮에는 너무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도 그렇게 추운 편은 아닌 듯 합니다.
벌써 여름이 다가온 듯 한.. 낮동안의 날씨가... 본격적인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네요... 밤에는 그래도.. 긴팔과.. 외투는 필요할 듯 합니다.
비가 온 이후라서 그러한지.. 물색도 약간은 탁해졌고.. 그래서인지 어제의 경우 낮낚시가.. 특정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나와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낮낚시에서 조황을 볼 수 있는 곳은..
마지막 방가로를 지난 곳부리 지역, 그리고.. 제방권, 그리고 낚시터 초입 전봇대 앞에서 낮조황이 나와주었습니다.
특히, 방가로 앞의 곳부리 와 초입의 전봇대 앞자리의 경우..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해 떨어지기 전까지.. 전봇대 앞쪽에서는 40여수.. 곳부리에서도 30여수의 조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이후 해가 떨어지고 나서는
얕은 수심쪽으로 붕어들이 붙어 주었습니다.
무덤가쪽의 조황이 조금은 더 나았던 듯 싶고..방가로라인의 앞쪽에서도 조황은 나와주었지만..
방가로 앞쪽은.. 해가 떨어진 직후의 활성도가 가장 좋아보였으며..이후.. 밤이 깊어질수록....점점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것 같았네요.
하지만.. 무덤가의 경우는 밤새 쭉~~ 입질이 이어졌던 듯 합니다.
바닥상태 역시..무덤가 쪽이 더 완만하다 보니.. 찌올림의 폭도.. 무덤가 쪽이 좀 더 나은 듯 했네요.
많은 조과를 올리신 분들은.. 사실.. 모두.. 새벽에 일찍 철수하셨습니다.
떡집황사장님... 과... 빨간차어르신.. ㅠㅠ 사진좀 남겨주고 가시지....
그리고.. 방가로 앞쪽라인으로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자리하셨으나.. 편차가 좀 있었던 듯 합니다.
꽝 치신분은 없었지만.. 낱마리로 마감하신 분들이 더 많았던 듯 하네요..
밤낚시의 조황은 편차가 좀 있었으므로... 아주 좋았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인 듯 합니다.
약간의 비가 있었지만.. 너무도 적은 양에....조사님들도.. 낚시에 관련한 업을 하시는 분들도 모두 힘든 시기인 듯 합니다.
저희 역시.. 배수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상류쪽에서.. 새물 유입이 멈춰버린 상태라..인위적으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위를 유지하려 하지만..증발되어 나가는 양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네요.
현재 만수에서..30cm 정도 내려간 상태이며...낚시에 큰 지장은 없으나.. 물 뜨기가.. 허리를 많이 굽혀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이상 금일의 조황정보를 마치고자 하오며.. 평일임에도..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불어..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이 만족할 조황이 나와주지 못한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더 노력하여..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낚시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소와, 방가로쪽 화장실 앞, 장대라인 쪽에 준수사항을 기재해 놓았으니.. 한번쯤 봐주시고.. 준수 부탁드립니다.
밤밭낚시터는 캠핑을 하실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낚시하시는 분에 한해 무료로 개방합니다.
(단, 전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소정의 전기사용료를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소 031 543 2278
010 5273 8688
총무 010 3573 2278
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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