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말 전곡낚시터 송어 첫방류 시작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송어개장날은 메기개장때처럼 고추장삼겹살파티 같은 이벤트가 있는 것도아니고,
어찌보면 첫방류날은 송어 밑고기가 없는 상황이라 크게 메리트가 없는 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송어가 처음 들어간 날이라, 루어와 대낚모두 송어는 방류량 대비 30%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메기가 골고루 나와주어서 대부분 손맛은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대낚은 루어에 비할수 없을만큼 성적이 저조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낚을 펴시고 루어도 같이하실수 있게 동등한 기회를 드리니,
대낚만 하시기 보다는 루어도 병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주말에 방류했던 송어들이 적응기간을 마쳤는지 얼굴을 자주 보여주네요.
평일에 방류가 없어도 주말보다 평일 조황이 나은 이유는 새로들어간 고기는 대부분 그날 바로 나오질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송어와 메기를 비율로치자면 3 :7 정도로 메기가 잘나오는 상황입니다.
송어 시즌에는 메기를 따로 방류하지 않아도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일 방류했던 메기들이 꾸준히 물어주니 고마울 다름이죠.^^
지난주 토요일~ 현재까지 한주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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