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온 대지에 파란 새싹들이 돋아나겠지요.
새 봄을 맞아 아침부텀 훈훈한 바람이 불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물가에 나가 봐야겠단 생각에 쓩~ 하고
도착한 세종시의
놀이터엔 여러명의 꾼들이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군요.
저는 비교적 편안한 자리엔 마침 아무도 없으며,
그카고 아직 수온이 오르질 않아
붕어 얼굴 보기가 거시기한 것 같아
마음고생 덜 하려 낚싯대를
학익진법을
써 보기로 하고 6대를 쭈~악 널었다네요.
혹시나 5자 기록갱신을
하지나 않을까 하는 망상에 말이죠 . 껙 ~#$%^&*
수심은 대략 150정도며
미끼는 지롱이. 옥수수. 마카로니.떡밥....
머 이정도로 준비 했고요....
장대55대에 지롱일 달았는데....찌 세우고
5분만에 첫 입질에 마수를 했네요....
일단 붕어 상면 했으니...
마음 푸근하게 찌를 째려 보는데....
강한 바람에 찌 보기가 거시기한 가운데...
에효 ~
오늘 조업도 만만찮네요.
바람에 펄럭이는 국기들......
이 정도의 바람쯤이야 머..... 까이꺼 ~~%&*
곧 목련 꽃망울도 터질듯한 >>>
준비....
시작 ~
맞바람이 불어 옵니다..... 찌 보기가 거시기 허네요...
여기 저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이들이 보이네요...
마카다 백수는 아닐테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들이겄쮸~
아님 저 처럼 낚시에 홀짝 빠졌거나....말이쥬...
역시나 5자 출현한 포인트에도....
아흐~ 똥바람을 맞으며,,,,
앗싸 ~#$%^&
젠장할 ~
나오기 싫다며 용을 쓰네요....
언제쯤이나 바람이 멎을런지.....
찌도 잘 안 보이고 해서 대를 줄였다네요....
아아~ 바람을 등진곳에선 여유를 .....
그리고 조업을 마친 조사님도 하나 둘......
역시나 그 시간이면 넘어가는 그것...
바람은 잠잠해지는데 손도 시리고.... 으메~ 추워라잉 #$&*()_
슬슬 ~보따릴 싸야긋네용....
일동 차렷 ~ 경례~ 그카곤 잘 가그레이...~
얼큰한 동태탕으로....추위를 달래봅니다 그려 ~ 허엄 !@$%^&*()
하루라도 물가에 안 나가보면 궁금헝게....낚시인가 봅니다......
그 낚시인생 쭈욱 가 봅시당 ~%^&*()
낼은 또 어디로 가야하나 !////골 아프넹/.....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