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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엔 자주 가는것 같은데도 묵
직한 손맛을 못 봐서
그런지
늘 허전한 마음에 갈증이 생겨서 말인데요.
이를 해소키 위해선
오늘은 기여코 놀이터 선정을 잘해
큼직한 녀석을 체포 하리라
맘 먹고 작년에 허리급을 가끔 뽑아낸 수로에 가 보니...
아뿔싸....
수면위로 두둥실 떠 내려가는 불순물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오늘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겨우내 바닥에 쌓여 있던
퇴적물등이 둥둥.....
에잉...이건 아니지....아녀 ~
그래서 하류로 하류로 더 내려 가 보는데요...
뜨문 뜨문 몇몇 꾼들이
보이지만....
저는 이곳을 포기하고
가까운 저수지를 알고자 폰에서
내비 가스나가 알려주는 소류지를 갔는데...오호라~~
이곳은 4-5년전에 가끔 오던곳이더라구요.. 젠장할 ...
그 때에도 나오면 8-9치급으로
밤 낚시도 제법 다녔던 곳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ㄸㅒ 어느 낚싯점에서 하는말이
거기가 수변공원처럼
공사를 해 놓고 낚시 통제를 한단
야글들어 한참동안 오질 않았었는데...
오늘 이리저리 헤메다가
내비한테 의존해 도착한 곳이기에....
대를 펴기로 했다네요.
저수지주변을 휀스공사를 해 놓았던데...
용감한 꾼이 휀스를 훼손하고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몇 군데 있어...
부득이 저도 대를 펴 봤는데요...
전혀 찌 미동이 없어....
거시기하고 왔단 이바구였다네요...
헐 ~@#$%^&
이젠 곳곳에서 봄꽃이 자주 보이네요..
아름다움이.....
산수화인것 같은데요..... 아님 말구요...
바람은 불지만..... 앉고자 하는쪽엔......별 지장을 주지았더군요.
미끼는 골고루 준비 했지요.
짜슥들이 배고픔을 알아야 할낀데.....
찌 세우고 나니... 한가한 시간에....
그전부텀 베스가 있긴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옵니다.....
젠장할 ~~
동네가 가까이에 있고요...
예전에 혼자 밤 낚시도 했던곳이기도 하구요.
오른쪽으로 수로가 길게 있어 쭈욱 내려간길....
그리고 도착한...이곳
전혀 입질이 없네요...
으짜지....
쫌더 따뜻한날에 다시한번 와야겠단 생각뿐...
그래 시간 낭비하지말고...일찌감치....
보따리 싸는것이 맞다고 판단....
대를 걷습니다.,....
젠장...... 붕어 이녀석들이 사람 잡네요...
주변엔 인삼밭도 있네요....
가자우 ~~ 쓩.
차 한잔하시지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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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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