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사이에 꽃샘 추위가 찿아와서 그런지 아침엔 싸늘한 날씨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정오가 지나면서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 내마음은 어느새 물가를 향하고 있더이다...
아마도 고질병이 점점 도지는듯 한...흠
목적지를 정하곤 지나치는 길목에 또 다른 저수지엔 따뜻한 곳에 앉아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꾼들의 모습에 가던 길 잠시 멈추게 하네요.
한 쪽에 주차를 하곤 더 고민없이 대를 펴 봅니다.
역시 긴대에서 반응이 오는데.... 미끼론 지롱이... 옥수수.떡밥은
별 반응이 없는데 말이죠.....음... 수심 130 정도....
지난 늦 가을에 월척급 타작을 했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휘리릭~ 힘찬 챔질에.... 묵직함이 느껴지길
기대 했는데...흐미...가볍게 날아오는....붕애.....음...
이어 두 세마리 더 체포,방생하곤.... 대를 접습니다.
또 다른 저수지로 이동....
계곡지라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운데..한분의 낚싯꾼은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하는데 저 혼자만.... 대를 널어 봅니다... 수심 250정도...
오늘은 일단 간만 보자는 차원으로 찌를 세워 보지만....
아쉽게도.... 별 다른 찌 미동도 없는 시간만 보내다.... 해 넘어감에
추위가 엄습해 오길래...후다닥 !#$%^&*()
「대를 폈다네요.
목적지를 가던중에 중간에 있는 저수지엔 여러명의 꾼들이..... 있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잠시...후엔....흐흐
물색도 좋고..분위기 또한 그런데로........인데
작년 늦 가을엔 월척급......들이 쏟아 졌다는.....후문이
땟장들이 잘 분포 되어 있고요...
건너편 조사님도 하나 둘 빠져 나가는 시간대...
쫌더 열심히.. 해 보는데...
같은 취미를 함께하는 부부...
다정 스럽더군요....음
3대에서 하나는 접어 봅니다....슬슬....
강한 바람에 물결이 출렁거려... 거시기 하네요.
왕건이를 좋아 하나 봅니다 붕순이가....
탐하다 끌려 나온 녀석....
그리고 이미 물 속엔.. 새 순들이...올라 오는중이네요....
여기에 찌를 세우면 금방이라도 입질 해줄것 같은 포인트
어라..입질인가아 ~
이 녀석을 마지막으로 하고...... 대를 접어 봅니다...
또 다른 저수지를 가기위해
요 , 군사시설인 이 담장을 돌아서 들어가면...
어라 뚝방엔...여러명의 여인들이....저 5자 기록갱신하라는
기도문을 외우는지.....흠.... /옆엔 막걸리등등.....
아마도 굿 풀이를 하는듯..
역시 바람은...강하게 불어 옵니다...
하지만.... 여의칠 않고... 대를 널어 보는데....
역시 생각했던되로...
별 반응이 없는 찌만....
여기 저기 멍 하니 바라만 보다......
돌아 가야겠구나...하는....데...
멀리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새들이 보이네요..음....
아아...아니되겠습니다....
따뜻한 다음날을 기약해야 할 것 같으네요.으씨이!....
젠장할 ~~~ 기다려라 다시 도전 하꾸마~$%^&*()_
물가에서의 낚시는 행복 인생이렸다 암만 ~~....
오늘 몇 마리의 붕순이 얼굴도 기경 했겠다.... 수출전선에....
이상이 없어....흡족한 마음에 한 꼽뿌.....해 봅니다.
쫘악 ..카~@#$%^&*()_+」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