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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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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프리미엄 바다 루어 전용터
개장 1주년 기념
LFA 협회장배 루어낚시 대회
선재낚시공원
작년 3월 25일 개장한
선재 바다 루어 낚시터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해
LFA 협회장배 대회를 치렀습니다.
이곳은 전체면적 9.000여 평
호지 면적 3,500여 평 / 수심 5m
워킹 거리 약 600m의
바다 루어 전용 낚시터로
2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방갈로 15동, 가두리 3곳
수세식 화장실이 4동으로
완성도 높은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루어터입니다.
지난 2010년 150만 명에서
현재 약 4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루어 인구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낚시가 국민 취미의
반열에 오른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낚시 장르 인데요.
생활 낚시 수준 이상의
높은 문화로 자리하기에는
테크닉 습득의 어려움
자원고갈, 낚시터 부족 등
여려 한계도 보입니다.
하지만 어족 및 환경 보호,
레저 및 수산업 발전,
접근성과 대중성을 고려하면
루어 유터의 성장은
어쩌면, 필연적 과제인데요.
선례가 없어 시장성을
장담할 수 없었고
새로운 문화로 자리하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선재 공원은 지난 1년
바다 루어 저변을 목표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이제 조금씩 결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짜 미끼, 생미끼, 떡밥...
이래도 저래도 낚시지만,
각 장르가 유료화를 겪으며 생긴
여러 크고 작은 오류 없이
정착하길 바라며~
국내 최초 바다 루어터의
개장 1주년 낚시대회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선재낚시공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단체전과
오후 개인전으로 나누어
두 경기를 치렀는데요.
선수는 A, B, C, D 각 존 별로
추첨해서 입장 후,
정해진 각 구역 내에서는
자유롭게 낚시하되
구역을 벗어날 수 없으며~
제한시간 40분이 지나면,
기존 구역에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4시간 경기 시간에 40분이면
총 6번의 이동이 가능해
포인트 어드벤티지 없는
공정한 대결을 했는데요.
대회 대상어는 참돔으로
실시간 계측으로
2마리 합산무게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참돔 대상 어종 외에도
농어, 점성어, 광어, 우럭 등
어종별 최대어상으로
더욱 흥미진진했고요.
경기중 입질이 뜸할 때는
빨리 낚기, 대어 낚기 등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으로
재미를 더 했습니다.
처음 루어터 계획할 때
대상 어종이 한정되고
고기 쏠림 현상에 대한
여러 우려가 컸는데요.
생미끼에 낚이는 어종은
루어에도 시원하게 반응하며,
오히려 릴 찌낚시보다
대상 어종을 넓히고 있고~
약 100개의 어집과
6~7m의 흙막이 석축,
그리고 다양한 어종으로
스쿨링을 해결했습니다.
이제 추위도 물러가고
워킹 루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루어대와 웜 한 봉지 들고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다양한 컬러와 형태의
루어 스팩트럼을 넓혀
날씨와 상황에 따라
컬러와 액션을 찾는 것이
루어낚시의 재미이지만~
일단 자원이 많으므로
평범한 핑크 글럽 웜~
리트리브와 스테이만
조절할 줄 알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입어료가 부담되기도 하지만,
일단 입문은 고기가
많은 곳에서 시작하세요.
뭐~ 한 마리라도 낚아 봐야지
차차 배워갈 것 아니겠습니까?
찌로 보는 입질도 재미있지만,
손으로 직접 전달되는 입질은
더욱 짜릿하기 마련입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즐겨보시길~
신세계가 열린 겁니다.
이번 선재 루어 대회는
총 3,000만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준비되었는데요.
그럼 시상식을 볼까요?
오전에 치러진 단체전
시상부터 보겠습니다.
최다어 상는 11마리 낚아
김광원 님과 양정일 님이
수상하셨습니다.
그다음 어종별 최대어상
먼저 광어는 880g를 낚은
남태호 님과 김한설 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농어는 2kg을 낚은
김영진 님과 신찬호 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끝으로 점성어 최대어는
이선규 님과 곽수야 님
시상은 배우 김하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제 단체전 본선 수상자~
3위 수상자입니다.
봉재근 님, 정은기 님
상금 50만 원과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2위 수상자입니다.
안병훈 님, 김용기 님
상금 100만 원과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첫 루어 대회 우승 커플~!
계림 님과 주사모 님
참돔 2마리 합계 2.7Kg을 낚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금 200만 원과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2인 1조 단체전
영광의 우승자들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이제 개인전 시상식입니다.
먼저 어종별 최대어상
광어는 1100g를 낚은
현준영 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농어 수상자 정윤철님
점성어는 수상자는 장명훈님
한 마리가 무려 5.44kg으로
초대물을 낚아 수상했습니다.
어종별 시상 마지막은
1940g의 개우럭을 낚은
예성해 님이 수상했네요.
개인전 최다어 상은 5마리로
정수영 님이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3위 수상자입니다.
2.51kg을 낚은 김민상 님
시상은 조부형 대표님
상금 50만 원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개인전 2위는 이곳 루어터의
단골 여성 조사님입니다.
2.99kg을 낚은 강문자 님
상금 50만 원과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우승 시상에 앞서
LFA 이찬구 회장님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루어낚시의 저변확대에
동참을 부탁하고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개인전 우승자 원재희 님
참돔 2마리 합계 3.36Kg을 낚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금 200만 원과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본선 시상 이후 행운권과
대회 중 이벤트 당첨자의
상품 수여가 진행되었고요.
아직 저변이 좁은 바다 유터
루어 낚시 대회지만,
새로운 장르개척을 위한
선재 식구들의 수고와
협찬사 및 루어낚시협회의
협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바다루어를 사랑하시는
선재 앵글러의 높은 호응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여러 날 준비한
낚시터 관계자 및 스텝
여러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는 성황리에 마쳤으며,
더욱 성장하는 루어 대회를
기대하며 취재를 마칩니다.
끝으로 대회 참가 조사님 및
선재 대표 이하 대회 관계자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선재 루어터의 입질 레이스
이제 시작입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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