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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는 성인 7만 원 초등학생 5만 원
낚싯대 대여료는 1만원 입니다.
출항 시간은 4시 30분 (4시 전에 도착 승선 명부 작성)
퇴근은 16시쯤이더군요.
 
대물 농어 사진 찍을 정도의 조황은
매일 나오고 있고요.
조식(라면) 중식(백반) 무료제공..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용 장비는 다운 샷 대에 베이트 릴 사용 합사 1~1.5호
추는 40호 정도에 외수질 채비와
생새우 미끼 준비하면 됩니다.
물론 생새우 살리는 기포 기와 두레박 대여대 까지
매장에 준비되어 있죠.
올해는 출조점이 바뀌어 연안 부두 주차장
삼거리에 인천 제일바다 낚에서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예약문의는 010-4289-7900입니다.
오전 낚시 시작 후 첫 입질 포착...
사무장님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낚시하던 분들도 구경하느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돌라가더군요.
일단 한 마리 찰칵...
바로 이동하여 두 번째 농어를 뜰채에 담습니다.
농어 씨알은 m 급 부터 40 cm 전후까지
다양합니다.
필자도 낚시 준비하고 첫 번째로 채비를 내려봅니다.
오늘 따옥이 한 마리 나와주기를 기대하며
낚시를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농어 올라오는 소식이 들리고..
손님 고기로 광어가 한두 수 올라오고...
오전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해 큰 기대 없이
낚시나 하다 가려 했죠.
터트리는 분들도 많아서
사진으로 담기도 쉽지 않았네요.
간간이 새우를 따먹는 입질이 들어오고..
긴장된 마음으로 죽 가져가길 기다리지만
야속하게 기술적으로 새우만
먹히고 맙니다.ㅋ
낚시에 정신 팔려 한참이 지난 후
포인트 이동에 정신을 차려보니
몇몇 조사님이 씨알 좋은 농어 손맛을
봤더군요.
농어 낚시는 물때에 따라
입질 시간대가 바뀌는데요.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소나기 입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물때에 따라 오후에 집중되기도 하니
오전 조황이 나빠도 미리부터
실망할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임질이 뜸한 시간대는 좀 지루할 수 있지만
씨알 좋은 놈들이 갑자기 축하고 튀어나와
마냥 방심할 순 없죠.
포인트 이동 중에 그동안 나온
농어 사진 몇 장 담아봅니다.
씨알은 대중없습니다.
그래도 따옥이 급 몇 마리 얼굴 보면
금방 전투력 상승하죠. ^^
오늘 나오는 놈들중 쓸만하다 싶으면 80cm 전후...
아쉽게 털린 분들이 속출합니다.
좀 나온다 싶어 사진도 담아 가며
필자도 한 마리 낚으려는 욕심을 내봅니다.
씨알 좋은 농어들을 보니 필자도 욕심이 나더군요.
가끔 손님 고기로 수조기도 올라오는데
씨알이 장난 아니더군요.
수조기가 50이 넘는 사이즈입니다.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제법 대물을 한 분들이 있었네요.ㅋ
70cm 이상이면 준수한 편이죠.^^
그러다 m 급 한 마리 보면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무게와 빵부터 다른 특급 사이즈..^^
시간이 흘러 오후 가되면
마음이 초조해지기도 하는데요.
찬스는 끝까지 있더군요.
한 타임 찬스가 생기면 여지없이
대물이 올라오고...
쓸만한 씨알의 농어를 볼 수 있습니다.
터트리기도 많이 터트렸고 손맛도 좀 봤지만
요령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약간 팁을 드리자면 드렉은 충분히 열고 당기면
어느 정도 풀려나가게 맞춘 다음
바닥에서 선장님 말 듣고 일정 높이
띄워놓고 기다립니다.
톡톡 거리는 건드림이 나오면 챔질하지 말고
오히려 줄을 살짝 더 준다는 느낌으로
농어가 알아서 가져가도록 유도를 하고요.
죽 가져가는 입질이 오면 챔질하지 말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낚싯대를 세우고
농어가 힘쓸때는 멈추고
줄을 차고 나가는 힘이 약해지면
천천히 감아올리며 힘겨루기를 해야 합니다.
씨알이 좋은 놈일수록 더 여유를 가지고
낚아올리면 m 급도 충분히 다들
낚아올릴 수 있을 겁니다.^^
오후 찬스 타임 마무리 시간도 되어가지만
또 대물을 기대할 만한 시간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다들 낚시에 집중..^^
필자도 이 무렵에 m 급 한수했습니다.ㅋ
대신 찍어준 사진이라 잘 나오진 못했지만
m 급 한 마리 손맛본 필자도 한결 여유가 생겼네요.
이제야 돌아다니며 낚시하는 분들
모습 담아보는데요.
친절하고 경험 많은 사무장님이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시더군요.
농어는 아니지만 광어 한 수 추가...
슬슬 지루해지고 지칠 시간입니다.
더운 여름철 낚시다 보니 시원한 물과
음료 충분히 챙겨 오시길 추천하고요.
마지막 타임 때쯤 되면 집중력 싸움이더군요.
새우도 더위를 먹는듯하니 기포기를 틀어도
중간중간 물도 갈아주어야 좋더군요.
노력해서 낚은 조과물은 쓸만한 씨알들은
따로 보관을 해주는데요.
개인 보관하실 분들은
쿨러나 낚시 자리 물칸에 담아두어도 됩니다.
오늘 출조 인원 20명 정도 .....
개인 쿨러 담긴 것 포함하면
1인당 1~2마리 꼴은 되는듯하네요.
최소 수준이라 보면 될듯하고요.
터져주는 날은 대박 조황이더군요.^^
필자가 다녀간 후로도 꾸준히 나와준 조황...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문의 바라고요.
여름 별미 농어 제철 찬스를 즐겨보시길 바라며
노늘 이야기는 마칠까 합니다.
지금 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가자호 소개
홈페이지 : (네이버 인천 제일바다낚시 검색)
https://www.jnaksi.com/index.php?mid=index
출/조/항/구 “연안부두”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 58-7번지
줄조예약문의 : 010-4289-7900
선비 : 성인 7만 원 소인 (초등학생) 5만 원
승선원 : 승무원 포함 43인승
첨단 장비 탑재
GPS,어군탐지기· SSB,위성안테나 · 구명조끼,구명장비 · 자동항법장치
· 64마일 스캔레이다 · 가정식 온돌난방 · 차량용 히터적용
· 자동세척 화장실 · 화재시 자동소화 · 개별 해수 쿨러완비· 전동릴 전원공급장치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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