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낚시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바다낚시 >바다낚시취재현장 |
 |
|
 |
|
|
[예담]
고수(高手)란?
장기, 바둑, 화투, 게임 등
어떤 취미가 그 이상의 수준이면
우린 고수라 칭합니다.
프로와는 또 다른 세계, 고수~
프로가 마지막 한 마리까지 끝장을
볼 것 같은 승부사라면,
고수 다음을 위해 남겨둘 것 같은
인간미가 느껴진다고 할까?
초보 시절은 고기를 많이 낚는
사람을 고수라 불렀습니다.
날씨, 포인트, 장비에 구애받지 않고
남들이 꽝칠 때도 낚는 사람~
그런데 연조가 생각을 바꾸네요.
조과와 즐거움은 비례하지 않고
낚시는 직업이 아니기에
조과로 고수를 칭할 수 없었습니다.
고기 잘 낚는 고수는 물론이고
채비 구성이 완벽한 장비고수,
두꺼비 잡는 풍류고수,
먹거리를 잘 챙기는 요리고수
.
.
.
오늘의 선재 고수전은
고기 잘 낚는 고수를 뽑는 자리지만,
나름의 낚시 관이 뚜렷한 사람들
이들 모두 고수가 아닐까?
선재 낚시 공원
第五代 高手戰
대한민국 1호 프리미엄 유터
선재의 제5대 고수전이
지난 2022년 10월 16일
성황리 개최되었습니다.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바다 유터의 저변확대
공정과 명예를 만들어가는
선재 고수전은
선재 동호인의 축제에서
언론, 조구사, 인플루언서 등
낚시업계가 주목하는
대표 바다낚시 대회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입니다.
선재의 이번 5대 고수전은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눈
지난 대회와 달리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개인전으로 치러졌는데요.
경기 방식은 참돔 두 마리
합산 무게가 아닌,
어종 무관 마릿수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이번 5대 고수의 부상이
쌍용 토레스로 역대급 이었으니,
‘어복’보다는 실력에
무게를 둔 경기방식이라 하네요.
정오 12시 장내가 정리되고
여러 내외빈을 모신 가운데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례가 시작됩니다.
이번 5대 고수전은
연예계 낚시 마니아로 소문난
이하늘, KCM, 허준님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허준님은 개회식부터 대회의
메인 MC로 활약했고,
KCM과 이하늘님은 대회 참석과
기부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대 고수전을 기념해
지역 상생과 저변확대를 의미로
두 분이 낚시 대결을 하여,
마릿수만큼 기부하는 방식이었는데요.
두 분이 낚은 이벤트 조과와
선재 공원의 정성을 더해
옹진군 장학 재단에
2000만 원이 전달되었습니다.
한편 개회식을 마친 선수들은
운명의 자리 추첨이
한 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꾼들은 잘 알죠?
자리가 절반입니다.^^
자리 추첨을 모두 마치고
자리에서 경기준비를
모두 마친 오후 1시 30분~
드디어 200여 개의 찌가
선재 바다에 꽃을 피우며,
제 5대 선재 고수전
파이널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입추의 여지가 없는
극심한 피셔 프레스 속에서도
레이스는 순조롭다 못해
마치 개장 빨을 연상케 합니다.
대회 날은 대상어의 스트레스로
입질 수심이 깊어지고
활동성은 저하되어
까칠해지기 마련인 데요.
시원하고 당찬 입질과 파이팅
레이스가 이어집니다.
그동안 여러 번 대회를 치른
선재만의 노화우와 노력이
돋보이는 순간입니다.
시간이 왜 이리 빠를까?
전반전이 속절없이 흐르고,
후반전을 시작하기 전
자리이동이 시작됩니다.
전반전의 대단한 레이스만큼
더 극적인 후반전을 위해
하프 타임에는 500마리가
추가 방류되었고요.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낮은 기온으로
저조한 조황을 걱정했는데,
선수들의 열기 때문인지
후반 레이스도 대단했습니다.
어느덧 전/ 후반 각 90분
뜨거웠던 3시간의
입질 레이스는 종료되고
계측이 한 창입니다.
화려했던 입질 만큼이나
예상대로 많은 마릿수를 낚은
조사님 수가 상당했고
경합도 치열했는데요.
고수전의 번외 경기인
대어(大魚)상은 3kg 내외
메인 경기 마릿수는 10마리가
넘어야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인식표의 진위 여부를
임직원과 자원 봉사자가 함께
여러 번 교차 검증했고요.
어종은 보시다시피 참돔을 필두로
여름 고기가 대부분입니다.
기다리던 우럭은 이번 주부터
본격 방류되는데요.
우럭 안 나온다고 푸념 말고
제맛들은 참돔 많이 낚으세요.
마지막으로 5대 고수전 1등 조과
짧은 경기 시간에도
무려 21마리를 낚았고,
대어상도 2등 하는
진정한 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계측을 마친 선수들은
다시 본부석 무대 앞으로 모이고,
폐회식과 시상식이
곧바로 진행됩니다.
내빈석에는 선재 조부형 대표와
N.S 김정구 회장님을 비롯해
영흥수협 조합장님과
치안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지역 경찰, 소방 책임자가
자리를 빛내주셨고요.
진행은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김주희의 더 러브골프’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방송인 김주희가 맡았습니다.
시상의 첫 번째 순서는 대물상
1위는 나상준님이 3.23kg
2는 이아진님이 2.7kg을 낚아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고수전 본선은 5위부터
시상되었는데요.
믹스커피님과 안영철님이
4위와 5위를 했고요.
자~~ 지금부터 고수전
메달리스트입니다.
3위는 11마리를 낚은 박종국님
시상은 홍성철 이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3마리 차이로 우승을 놓친
권영호님이 준우승
사상은 김정구 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역대급 부상을 거머쥔 5대 고수는
전후반 21마리를 낚은
김종일 조사님입니다.
시상은 조부형 대표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며
장삿속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과
사행성을 해명하는 과정이
곤혹스럽기도 했는데요.
코로나 이후 침체하는 업계에서
큰 손해를 감수하며,
관리형 바다 낚시터만의
역대급 대회를 만들고자 했던
취지를 높게 평가합니다.
선재 낚시 공원의 가을 축제
제 5대 고수전(高手戰)은
선재 매니아의 높은 호응과
역대급 대회를 위해 여러 달 준비한
대회 관계자와 스텝의 도움으로
안전사고 없이 성료하였습니다.
고수전은 관리형 바다 낚시터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더욱 발전하고 성숙한
6대 고수전을 기약하며
취재를 마칩니다.
대회 관계자와 스텝들
그리고 고수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
|
|
|
|
  |
|
|
| 846 | | 민물낚시 | | 양평 오빈 낚시터 | | 예담2 | | 24.04.25 | | 5,849 | | | | 845 | | 민물낚시 | | 송전지 수원좌대 산란특수 | | 예담2 | | 24.04.25 | | 9,247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11,715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9,430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12,006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11,122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886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511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417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232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978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783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