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낚시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바다낚시 >바다낚시취재현장 |
 |
|
 |
|
|
[예담]
지금은 바다 하우스~*
모질고 타분했던 이 겨울도
마지막 절기를 향해 달리고
어느새 설 연휴와 입춘이
가시권으로 들어왔습니다.
겨울 절기는 입동으로 시작해
소설, 대설, 동지,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져 이름처럼
대한이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는 다소 사정이 달라
현재의 절기 소한 무렵의
한파가 가장 매서운데요.
이맘때면 붕어 얼음낚시와
대구, 가자미, 열기 선상낚시,
빙어, 송어 얼음 축제 등
여러 대안이 있지만,
나름 거창한 계획에 필요한
시간과 돈, 체력, 아내의 눈치에
선뜻 나설 수 없는 것이
아재들의 자화상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옆집처럼 가까운 곳에서
아늑하고 편하게
솟증을 풀어낼 수 있는데요.
설날을 앞둔 계묘년 첫 낚시
손맛이 입맛이 그리울 때
이것저것 따져가며 돌고 돌아도
결국, 하우스가 정답입니다.
우럭, 도다리, 랍스터, 킹크랩
여기가 알짜 겨울 맛집
황산 초지 사계절 낚시터
2023년 1월 첫 주말
손 떨림과 찜부럭이 절정이지만,
딱히 마음 둘 곳 없이
지내는 요즘입니다.
봄 개장이 두 달여 남았으니,
입맛, 손맛에 충전이 필요한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꾼에게
하우스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찾은 만만한 출조지
황산초지 바다 하우스~
구색과 서비스 여전히 충실하게
운영되는 모습인데요.
흔히 붕어 꾼들이 생각하는
민물 하우스는 땅이 얼어있는
이맘때가 가장 손맛 보기에
어려움이 많지만,
냉수성 어종으로 선별해
순치와 절식을 마친
바다하우스는 이맘때부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어종은 겨울 어종 3 대장
우럭, 강도다리, 랍스터로
제철답게 활성도 좋고
연중 가장 쫀득한 감칠맛을
꾼에게 선사하는데요.
어류는 일명 방류 빨을
좀 더 높이기 위해
호지 내에 직접 순치해서
가두리 방류하고
몸값 비싼 랍스터는 살이 꽉~찬
캐나다산으로 방류 전
활성과 빛깔을 검수한
최상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류는 주말과 평일
입어 시간 차이가 있지만,
랍스터 2회에 어류 1회
교차 방류되는 데요.
평일 90분/ 주말은 60분마다
종일 방류가 이어지기 때문에
편한 시간 자유롭게
출조해도 방류는 같습니다.
고기의 활성에 따라
언제나 변수는 존재하지만,
방류 빨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랍스터는 30분 이내에
대부분 낚이는 데요.
모든 유터 낚시는 방류량이
한정된 제로섬 게임입니다.
구경만 할 게 아니라면
나름의 요령이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랍스터 낚시는
찌 부력보다 봉돌이 무거운
멍텅구리 채비를 사용하고
어도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도는 전방 3.5~4.5m에
수심은 3.2m 폭은 60~90cm 되니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미끼로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덫을 놓고 기다리는 낚시라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포인트는 챔질인데,
찌의 움직이는 방향과
목줄의 방향을 예상해서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말로 설명하면 어렵지만,
타 장르보다 간단해서
낚시에 경험 있는 꾼들은
몇 번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랍스터 낚시가 처음인 분들은
어설프게 준비하지 마시고
빈손으로 출조해서
입어할 때 말씀하세요.
초보자 대여 장비도 완벽하고
채비, 미끼, 운용 방법 등
낚시 요령을 베테랑 직원들이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초보자 입문 바다 유터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한편 주말 랍스터 낚시는
킹크랩, 왕랍스터, 문어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흥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노랑, 파랑 완장을 찬
랍스터 3마리가 투입~!
이벤트 상품은 2~3kg
러시아산 킹크랩입니다.
요즘 랍스터, 킹크랩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갑부와 낚시꾼만
먹을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인데요.
낚시 대상어로의 재미는 물론
이벤트의 긴장감도 쫀쫀하고
귀한 식재료 대접에 받기에
성취감이 높은 어종입니다.
다만 가격이 4~5년 전보다
3배 이상 폭등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랍스터 낚시는
위축되고 말았는데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황산 초지에서 박한 마진에도
갑각류 낚시의 명맥을
유지해 고맙기도 합니다.
이날 최고의 대박 조사님
킹크랩을 무려 두 마리나~!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도전하세요.^^
또한, 우럭이나 도다리는
아무리 방류 빨이 좋아도
일부는 날씨와 기압에 따라
자원이 쌓이기 마련인데요.
노지낚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나는 데요.
이런 날은 방류시간 외엔
랍스터를 고집할 필요 없겠죠?
최근 급변했던 날씨로 호지에
쌓인 자원이 상당합니다.
밤 조황이 좋았다고 하니
방한 대비해서 밤낚시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어류 일색의 노지에 비해
갑각류가 추가된 하우스 조과는
색과 모양 그리고 맛도
정말 화려한데요.
해 보면 알아요. !!
초보는 물론이고
여성과 아이들이 즐기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고,
바다 유터꾼이 맛볼 수 있는
연중 최고의 감칠맛은
겨울철 바다 하우스에
모두 담겨 있는 듯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겨울엔
이만한 재미와 실속이 없습니다.
돌아오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아늑한 하우스에서
낚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완성도 높은 시설과
꾼의 감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열린 놀이 공간
젊은 운영진들이 그려내는
박력과 패기의 운영과 서비스
꾸준한 시설 투자와 열정,
노력과 정성이 모여
새로운 낚시문화와
트랜드를 이끌어 갑니다.
겨울 바다 유터 최고의 핫플레이스
그곳은 황산 초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바로가기>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5-60
032-937-3333
|
|
|
|
|
  |
|
|
| 846 | | 민물낚시 | | 양평 오빈 낚시터 | | 예담2 | | 24.04.25 | | 6,445 | | | | 845 | | 민물낚시 | | 송전지 수원좌대 산란특수 | | 예담2 | | 24.04.25 | | 10,030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11,973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9,445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12,054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11,262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891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519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427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244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3,027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787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