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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 수는 충분하니 조건 맞는 날은
다들 살림망 한번 터질 듯 낚아올리겠죠.^^
흐리고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준 낚시터...
우럭 입질에 추위는 금방 잊히는 듯합니다.
아직은 퍽퍽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은 아니지만
살살 꼬시면 슬그머니
끌고 가는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가만히 있기보단 고패 질도 하고
유영층 탐색도 하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들이 조황은 당연히 좋더군요.^^
작년 여름 새롭게 개장을 했고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노지...
옛 명성 그대로 좋은 추억 좋은 조황으로
2023 시즌을 보내길 기대해 봅니다.
궂은 날씨 옷깃을 여미지만
낚시꾼의 열정은 막을 수가 없죠.
멋진 휨세에 손맛 ...
구경하는 분들도 감탄을 자아내는 중입니다.
수심은 시간대 날씨에 따라 변하는듯하고...
물색은 너무 맑아 오히려 고민이네요. ㅎ^^
미끼 운영은 빨간 오징어 빙어
미꾸라지 갯지렁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가두리 조황 좋고 연안 곳곳에 뭉쳐있는 우럭들이
어집 주변에 깔려있는데요.
활성도가 아직은 떨어지는 시기라
고패질이나 견제 같은 꼬시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지난주 개장하였지만 오늘도
만석의 주말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요.
힘차게 휘어지는 낚싯대의 손맛을
즐기는 분도 즐겁겠지만
구경하는 갤러리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물 맑고 수질 좋고...
당차게 째는 우럭 손맛....
뜰채에 담기기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흘러갑니다.^^
코로나 이전 예전 일상을 찾은 요즘은
한결 자유롭고 편하게 낚시 즐기기 좋은데요.
모처럼 출조한 분들 화끈한
손맛 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골고루 입질을 하는 편이지만
포인트는 있는 법...
하지만 나란히 있어도 잡는 분은
계속 낚아올리는 걸 보면
작은 차이가 조황의 차이를 만드는듯합니다.
대부도 바다 낚시터는 대여 장비도 준비되어 있고
초보자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니
날씨 좋으면 나들이 삼아 방문해도 좋을듯하네요.
멋지게 낚아내는 폼~~
자세만 봐도 경력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서툴다고 입질을 안 하는 건 아니죠.^^
개장날 조황은 괜찮았었다 하고요.
한주 지난 오늘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모습을 보니
이번 주나 다음 주면 활성도가
확 살아나지 않을까 싶네요. ^^
추울 때는 따듯한 국물도 즐기면서...^^
작년 가을 설치한 전기시설로 좀 더 쾌적하게
낚시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었는데요.
전기 사용은 관리실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방류가 시작되고 ...
기다렸던 입질이 살아납니다.
조황이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방류 특수는 있기 마련이죠.^^
바쁜 움직임만큼 우럭도 신나게 나와주고 있습니다.
한쪽에서 화끈하게 터져주는 오후...^^
오후 어복은 이곳인가 봅니다.
방류 중에 계속 이어지는 입질...
한참 동안 정성스레 많은 양을 방류하였고
그 효과가 오후에 보이길 기대합니다.
한번 입질을 본 분들은
계속 낚아올리는 중이네요.^^
낚시터를 돌고 돌아 다시 온 관리실 앞...
마침 우럭 한수 올라옵니다.
바쁘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은 오후입니다.^^
방류 조황이 이어지는 오후...
아무래도 요즘 시기는 오전 보다
오후가 좋은 조황을 보이더군요.
대부도 바다 낚시터 우럭 사이즈인데요.
이 정도면 준수하죠?
슬슬 조황 확인을 해볼까 합니다.
대박과 빈작의 격차가 심했지만
손맛 재미 본 분들이 제법 있네요.
아이스 박스에 담았거나 손질한 분들도 많았고..
살림망 조황 일부 담아봅니다.
오늘 장원은 아니고 준 장원 정도 되겠네요.^^
살림망 안 들리는 분들도 좀 있었거든요.^^
대부도 바다 낚시터의 우럭들이
생각보다 힘이 좋아 혼자 제압하기
쉽진 않아 보이더군요.^^
씨알도 굵으니 먹거리로도 더 좋겠죠 ^^
즐거운 추억 만들고 바람도 쏘이고...
이번 주는 대부도 바다 낚시터로
출조해 보면 어떨까요?
대박이 쉬운 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입니다. ^^
대박 살림망이 제법 보이는데요.
아쉬운 분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대부도 바다 낚시터의
개장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물 좋고 힘 좋은 우럭 손맛 대부도에서 즐기세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 1870-71
문의 전화 : 032) 886-4130
010-3795-7871 . 010-6593-7871
입어료 노지(부가세 포함가) : 9만원 여성 초중생 8만원
커플 입어료 16만원
짬낚시(부가세 포함가): 오전 11시부터 6시간 6만원
낚씻대는 1인 1대 외바늘채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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