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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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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리 이벤트 화끈한 손맛 여름 시즌을 기대하세요.!!!
◈◈◈◈◈ 대부도 바다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대부도 바다 낚시터
바다 낚시터의 메카죠.
오랜 시간을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해온
많은 사연과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 연휴에 자바리 축제로
100마리 방류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많은 비와 악천후 속에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낚시 즐기는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자바리는 한꺼번에 빠져나오지 않고 또
자바리를 포함한 고급 어종을
꾸준히 방류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 시즌 많은 분들이 손맛 입맛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 아침 오후로 잡혀 있던 비에
다들 난감한 표정입니다.
급한 대로 비옷 챙겨 입고 전투 낚시 시작....
오늘 고생은 필자도 이곳에 있는 조사님들도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듯합니다.
약속한 대로 오전 방류 자바리 50수
오후 방류 자바리 50수 방류한다는군요.
대부도 바다 낚시터의 요즘 방류 어종은
자바리, 참돔, 동갈돗돔, 돌 돔, 민어, 병어 ...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홍돔 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류하며 올라오는 첫 마수걸이....
오늘 이벤트 대상어 자바리입니다.
자바리 방류를 마치고 참돔 민어 돌돔 병어
차례로 방류 중입니다.
자바리는 이벤트 대상 어종으로
나머지 어종도 기존대로 방류하여
좋은 손맛 입맛 기대하는 조사님들의
기대에 만족감을 주고 있네요.
악천후 속에도 입질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대박 은 아니더라도 다들 손맛 즐기는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비는 단지 장애물일 뿐
낚시 꾼의 열정을 누가 말릴까요? ㅋ
이런 날씨에도 만석에 가까운 분들이 낚시 중이니
날씨만 좋았다면 당연히 만석일듯싶습니다.
우중 전투 낚시...
오늘따라 필자의 낚시
사부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돈 받고 해도 안 할 을
돈 쓰고 하고 있다고...^^
모든 취미 생활이 비슷하겠지만
자기만족과 재미 아니겠습니까?
짜릿한 손맛 기대감에 중독되면
흔히들 뽕 맞았다는 소리를 하곤 하는데요.
낚시 뽕에 취하면 한동안
헤어 나오기 힘든 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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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 제압하기 쉽지 않은
어종도 많이 방류되는 시기라
뜰채 질은 서로 도와가며 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네요.
뜰채에 담기기 전까지 바늘 털이 하는
손맛 그리운 분들 많을 겁니다.^^
방류되는 참돔은 씨알이 제법 되더군요.
잔씨알 줄돔이 아니라 30cm는 다들 넘는
회 뜰만한 사이즈의 고급 어종이더군요.^^
우럭 시즌과는 다른 진한 손맛..
초여름 시즌 대부도 낚시터는
다양한 고급 어종의 파티 같습니다.^^
꾹꾹 처박고 힘 있게 째는 손맛은
낚시꾼에겐 마약 같은 것이죠.
좋은 조황을 위해 방류한 후 배로 저어주면
이제 조사님들의 피크 타임이 시작됩니다.
회 맛이 괜찮은 동갈돗돔...
두말하면 입 아픈 자바리....^^
이것저것 마릿수 채워가면
본전 생각 안 나는 건 당연합니다.
신나게 손맛 보고 한번 자랑도 했으니
이젠 돔 쉬엄쉬엄 해도 될듯하지만
멈출 수 없는 무언가가 다시 낚싯대를 잡게 합니다.
대여 장비로 손맛 즐기는 분들도 많은
대부도 낚시터는 중간중간 어집과 어로가
파져있어 포인트에 조금만 이해가 있다면
손맛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이벤트 자바리 한 마리면
다들 만족할까요?^^
큼직한 민어 손맛은 어찌 표현해야 할지...
오전에 방류한 자바리가 제법 나온 모양입니다.
필자의 눈에 자주 보이는 것이
악천후에 나온 보람이 있을듯합니다.
살림망 들을 보다 보면 포인트 주변 가두리 어종과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수심과 낚시 방법에 따라 어종도 차이가 많습니다.
먼저 돌돔은 멀지 않은
바로 앞 경사진 골에서 나온다 하고요.
자바리는 전역에서 골고루 나오는 중입니다.
어복이 많은 분은 낚싯대 펴자마자 오늘의
이벤트 대상어를 낚아올리기도 하거든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복도 분명 중요한
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운칠 기삼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닐 테니까요.
오늘 오신 분들 모두
대박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씨알 좋은 돌돔은
오늘 좋은 횟거리가 될듯하네요.^^
힘 좋은 병어 한수 올라오는데
이놈은 방금 자리 잡은 조사님의
마수걸이인듯합니다.
살림망에 오늘의 이벤트 자비라가 한두 마리씩은
담겨있으니 이 정도면 대박이 아닌가 싶네요.
오후로 시간이 흘러가며
살림망이 제법 묵직한 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
조황 확인차 한 바퀴 돌아보는데요.
다양한 어종이 골고루 담겨있는 게
비가 아니다면 이놈들 활성도가
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전보단 오후가 조황이 좋은 모습이었고
현재 진행 중이네요.
그래도 중간 체크 한번 하는데
대박이 제법 보입니다.^^
모두가 만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기본 이상한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
묵직한 휨세에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놈이라면
민어나 병어일 확률이 많은데요.
자바리나 돌돔 도 힘이 좋은 놈들이니
물 위로 뜨기 전까진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네요
민어는 회로도 먹지만 생선가스 같은
튀김요리로도 많이 먹는다 하네요.
알짜기만 담겨있는 살림망...
이 정도면 회 찜 탕 못할 게 없을듯합니다.
자바리 인증하는 중에 입질이 들어온 조사님....
급하게 사모님이 챔질을 했고 손맛을 봤답니다.ㅋ
어복이 좋으신지 실력인지
두 번째 자바리가 살림망으로 담깁니다.
수온이 제법 올랐는지 요즘 잘 먹히는
미끼 중 하나가 살아있는 새우라고 하네요.
조황에 좀 더 신경 쓴다면
살아있는 새우 준비해 가는 게 좋을듯합니다.
열정 가득한 조사님들과 함께한 하루...
조황도 어느 정도 담았으니
멈출 줄 모르는 비를 피해 오늘은
이만 마무리할까 합니다.
화끈한 손맛과 다양한 고급 어종...
초여름 시즌 대부도 바다 낚시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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