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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진항 공현진 낚시 마트
쫄깃쫄깃한 대왕문어 시즌
7월 11일 공현진항 앞 바다에서
피문어 10kg을 낚아낸
낚시사랑 웹진 예담- 김근호 부장.
붉은 피부색을 띤 동해 바다의 피문어
연일 마릿수의 개체가 낚인다는 풍문에
낚시사랑 기자단이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으로
피문어 출조를 떠났습니다.
공현진항의 터줏대감
공현진 낚시 마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도
공현진이란 단어 입력 시 상단에 링크되는
공현진항의 대표 선단으로서.
저희 낚시사랑과의 인연도 오래되었지만
도시어부. 낚시 방송 등 많은 매체를 통해
공현진항을 알리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선단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시기별 어종을 달리하여 출조하는
공현진 낚시 마트
이번 출조는 지난 4월부터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대왕문어 출조 이야기입니다.
새벽 6시 출항 전 승선 명부 작성을 위해서는
30분 전 미리 도착하여 승선 명부 작성과
필요한 소품 등을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공현진 낚시 마트에서는
필요한 소품 등 장비까지
구입이 가능하시니 현장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문어 낚시에 전용
낚싯대와 전동 릴 대여도 가능하니
장비가 없으신 분들은 대여 장비로 출조하셔도 됩니다.
바로 앞 선착장에는
돌핀 1호. 돌핀 2호. 돌핀 3호까지
자선 자배로 운영하는 3대의 돌핀 호가
출항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 승선한 배는 돌핀 1호로
베테랑의 젊은 선장님과 함께 출조를 합니다.
선수와 선미까지 넓은 자리와 함께
깔끔하게 관리된 느낌입니다.
배에 승선하고
낚싯대 세팅부터 채비까지
미리 달아 놓는 걸 추천드리고요.
대왕 문어 낚시가 처음인
저도 공현진 낚시 마트에서 구비하고 대여한
전동 릴과 낚싯대. 50호 봉돌과 기성 채비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에기는 주꾸미 낚시하며 쓰던
색동. 고추장 에기 등등 저렴한 에기를 준비하시면 되고요
이렇게 몇 가지 물품만 준비하시면
문어 낚시는 준비 끝입니다.
다른 분들 채비를 보니
문어를 유혹하기 위해 이것저것
추가된 소품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벌의 채비를
미리 세팅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군요.
공현진항은 바로 앞 바다에서부터
문어 포인트가 시작되기에
베로 한 7분 정도 나오니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삑~ 소리와 함께
낚시가 시작되는데요.
대부분 우현에 자리한 모습입니다.
문어 낚시는 30미터 권부 터 7~80미터 권까지
이루어지기에 전동 릴은 필수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30미터 권부 터 시작합니다.
첫 포인트부터 문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릴링 시 전동 릴은 빠르게 감지 말고
중간 속도로 감아 주셔야 안전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선미에 자리하신 분께서
키로 오버급으로 스타트를 끊어 주셨고요.
선수에도 붉은 피문어가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요즘 피문어 마릿수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데
은근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수도권은 비가 내린다는데
공현진항은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해가 빼꼼 얼굴을 내밀면 덥긴 했지만
구름이 낀 흐린 날이라 낚시에 집중하기 딱입니다.
저희 낚시사랑 팀에도
한 마리 나왔습니다.
이렇게 같이 출조한 분들 중에
한 분이 낚아내면 분위기 고조되죠.
아직 대왕 문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키로 급 문어들만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정도 사이즈만 돼도
야들야들 쫀득쫀득한 시감을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요?
흔들고~ 고패질 하다 보니
살짝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초보인지라 긴가민가 하는데...
문어 낚시 처음인 저도
한수 올려 냈습니다...
이제 뭔가 조금 느낌 알 수 있을듯합니다.
한 수 했으니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돌핀 호에 준비된 시원한 음료도 꺼내 마시고요.
한 마리 낚아내기 전까지 참았던
생리현상도 해결하고.
돌핀 호 구석구석 돌아보며
배 구조를 살펴봅니다.
커피와 컵라면도
구비되어 있었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널찍하게 준비된 구조네요.
공현진 낚시 마트는
낚시 방송 통신원까지 하고 계셔서
공현진항의 빠른 조황을 전하시기도 합니다.
따박따박 한 마리씩
계속해서 문어들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벌써 서너 마리 낚은 분들도 계시고
확실히 마릿수는 잘 나오고 있는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어 낚시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이미 히트를 몇 번씩 외치고 계신데요.
아침보다는 정오로 갈수록
사이즈들이 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왕좌왕~
문어 낚시에도 초릿대가 꾹꾹
박힌다는 걸 실제로 보게 됩니다.
최대한 슬로우 슬로우 ~~
예담님의 릴링 중
선미에서는 또 한 마리의 문어를
추가하셨습니다.
불긋불긋 한 생명체가 수면으로 떠오르자
뱃전에서 다 함께 나이스를
외치는 환호성이 터집니다.
거대한 피문어의 다리 한쪽이
여태껏 저희가 낚아낸 문어보다
더 큰 우람함이 느껴집니다.
모두들 이런 사이즈의 피문어를
낚아내는 소망을 가지고 출조들 하셨을 텐데
예담님이 그 소망을 현실로 이루셨습니다.
무게는 10kg...
근데 이것도 대왕문어에서는 작은 거랍니다.
30kg. 40kg까지도 낚인다 하니
그 녀석들은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끝가지 집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즈들을 제가 낚아 본다면 좋겠지만
일행들이 낚아내니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부장님이 낚은
문어와 함께 한 두 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입항 준비를 서두릅니다.
삑~삑~삑~~~
낚시 종료를 알리는 부저음과 함께
우두둑 떨어지는 장맛비
나름 만족들 하는 마릿수와 조과로
공현진항의 문어 낚시 출조가 마감되었습니다.
입항도 10분 거리의 짧은 이동으로
항구에 도착하고
선장님과 조사님들과의
수고하셨다는 인사말로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공현진 낚시 마트의 선단은
배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지 않고
입항 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 시원한 물회에 여러 가지 찬으로
준비된 식사를 하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낚아 온 문어는
식당에서 소정의 금액을 받고
먹기 좋게 삶아 내주고 있으니
식사 전 미리 손질 주문해 놓으시면
식사 후 바로 먹기 좋게 삶아 논 문어를
포장하여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현진항
공현진 낚시 마트 돌핀 호를 타고
여름철 대왕 문어 낚시를 즐겨 보았고
여기까지의 사진으로 이번 피문어 낚시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공현진항의 맑은 바다에서 해수욕과 함께
여름 피서 보양식으로 피문어 숙회 한 사라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이번 여름은 대왕 문어의 추억을 쌓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현진 낚시 마트 예약안내 ======
먼 길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돌핀 호 22인승. 돌핀 마린호 22인승. 돌핀 3호 22인승
현재 세척의 선박을 운영 중입니다.
넓고 쾌적하게 낚시할 수 있는 전문 낚싯배입니다.
■ 예약문의 : 010-3352-6692 / 033-632-6692
■ 오시는 길 :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변길 69-1
죽왕면 공현진리 공현진 낚시 마트
■ 공현진 낚시 마트 선단 실시간 예약 바로 가기
: http://www.gonghyeonjin.com/
■ 계좌 안내 : 수협/281-61-026517 / 박선희
■ 밴드 안내 : https://band.us/n/a7ab44AbRbm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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